HTML 용어 정리 #2 - HEAD

<HEAD>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데카르트

 

 

 

데카르트 - wiki

 

생각은 머리로 한다.

정확히 말하면 뇌의 전기신호와 화학작용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거나 등의 감각으로써 인지되어야 하는데, 생각은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고 단지 생각함으로써 인지되는 것이다. 식스센스인 것인가?

생각하지 않고 앉아 있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사실 아무런,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우리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이 눈을 통해 존재함을 인지한다.

하지만 그 자신은 생각하지 않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인지 못하는 것이다.

뭐 이런 논리아닌 논리를 HEAD 태그에 적용하는 것은 비약? 하는 것이겠지만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 - wiki

 

 

"HEAD"의 뜻은 누구나 알듯이 머리이다.

머리에서는 눈에 보여지지 않지만 생각을 하고, 생각으로 인해 존재함을 인지하게 된다.

하지만 HTML 에서의 "HEAD" 영역은 웹브라우저에서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데 왜 필요한가? 

바로 존재함을 위해서이다.

 

HEAD 태그에는 그 문서를 정의하는 다양한 하위 태그들을 가지고 있다.

문서의 이름을 정의하는 "title", 문서의 내용, 키워드 등을 나타내는 "meta", 문서의 모양새를 위해 작성된 link(css)와 style

그리고 문서의 행위?효과? 등의 프로그램이 담긴 script 등의 태그들이다.

이 태그들은 head 내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다만 문서를 정의하고 눈에 보여지는 영역인 BODY 영역의 요소들에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이다.

 

<htme>
	<head>
       	<!--// title 태그는 문서의 제목을 나타낸다 -->
    	<title>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하는 머리가 있다?</title>
        
        
    	<!--// meta 태그는 문서의 문자셋, 키워드, 주제, 작성자, 리플래시 등 문서의 속성, 정의 등을 기술한다. -->
        <meta charset='UTF-8'>
        <meta name='keyword' content='html,head,데카르트'>
        <meta name='description' content='head 태그에 대한 설명 문서'>
        <meta name='author' content='문서작성자'>
        
    	<!--// link, style 태그는 문서의 모양새를 정의한다. -->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media='screen' href='css/style.css'>
        <style>
        	body{background-color:#ffffff;color:#dddddd}
            div{border:1px solid #dddddd}
            a:link{color:blue}
            a:active{color:red}
            a:visitied{color:purple}
        </style>
        
    	<!--// script 태그는 문서에 사용되는 script를 기술한다. -->
        <script type='text/javascript'>
        	alert('Hello');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script/script.js'>
    </head>
    <body>
    </body>
</html>